<br /><br />인라인 스케이트를 탄 소녀가 케냐 나이로비의 빈민가를 질주합니다.<br /><br />이 거리는 18살 스케이터 리키자가 나고 자란 곳이면서, 훈련장이기도 한데요.<br /><br />케냐에선 빙상장을 찾기 어려운데다 가난 때문에 전문 훈련도 받기 어려운 상황입니다.<br /><br />일찍이 꿈을 접은 친구들과 달리, 리키자는 스케이트 선수로서 빈민가를 벗어나 국외로 진출하겠다는 꿈이 있는데요.<br /><br />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케냐의 시마더 선수를 존경한다는 리키자.<br /><br />꼭 국제대회 무대에서 볼 수 있길 바랍니다.<br /><br />#MBN #스케이팅 #선수 #꿈 #굿모닝월드 #한혜원아나운서